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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닢의 크기래야 밥풀만 했습니다

 쪼그리고 앉아 역광을 택하여 찍었습니다

잘 나올까  아닐까 사진 찍고는 혼자 좋아서 미소짖습니다



오후가되면  걷는 짧은 거리의 길가 나무에 무엇이 보여

저게 무엇이지  

바짝 가서 보니 아주 연약한 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주일을 기다렸더니  그 딱딱하고 거친 나무 껍질을

제몸하나 찢기우지 않고 제법 예쁘게 돋아 나고있습니다

참 반가웠습니다



 

이꽃의 이름은 파라다이스 입니다

벌써 피어있습니다  . 아니 일년 내내 피어있습니다

 

참으로 도깨비 방망이 같은데  좀있으면

잎이 무지 무지 하게 크게 돋아날 것입니다

 

달팽이 !  

낮에는 이렇게 품위있고 우아하게  가만히 있습니다


얼마나 먹성이좋은지  저렇게 크게 자란 잎이

한군데도 성한곳이 없이

모두 갉아 먹어버립니다

달팽이들은 꼭 밤에만 잎파리를 먹는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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