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green 벽 옆에 언제나 앉아있는 Panhandler 입니다 이곳에선 타인을 함부로 사진을 찍으면 큰 일납니다 오늘도 서로웃으며 말하다가 너를 사진찍어도 되겠니 ? 대신 옆모습만 찍겠다 , 그러라고 한다 . 다 찍고 오늘은 니가 나의 모델이 되었다 하였더니 자기 한 평생에 자기를 모델 이라 한사람은 나 하나뿐 이었단다 약간의 모델료를 주었다
앉은 포즈를 이렇게 앉아라 저렇게 앉자라 하고 정해 주었다 아주 말 잘듣는 착한 모델이었다
GOD BLESS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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