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트샾에 갔다오는데 습관대로 후리외이를 넘겨다보니 차가 꽉 막혔습니다 내 속이 다 막힌듯하여 얼른 집에 차를 갔다놓고 왼일인가하여 카메라를 들고 freeway bridge 를 가니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며 사진을 찍느라고 아우성입니다 사고가 나도 이건 보통사고가 아닙니다 북쪽으로 향해 달려야할차가 벌렁 뒤집어지고 반대방향으로 눟어 있습니다 그 나머지는 사진이 다 말해줍니다 지금 뒤집힌 차를 이쪽 차에서 끈으로 묶어 옆으로 세우는 중입니다 이제 차를 똑바로 놓았는데 놓이면서 차속에서 무엇인지 둥그런것이 나와 왼쪽 차쪽으로 굴러갑니다 참 끔찍도 합니다 정말 텃자리가 세다는말이 맞는지 이상하게도 이 후리외이 다리밑에서는 일년에 두어번은 꼭 사고가 나고있습니다 하여튼 저 아래 자리는 귀신이 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