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전해주는 사랑의 엽서가 시린 가슴으로 전해져 마음 문 활짝 열고 미소로 열어봅니다. 바람처럼 가슴속에 다가와 소리 없이 떠나가는 봄 향기에도 그대, 내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온전히 머물지만 사월이 되면.. 그대와 그 꽃길을 걷고 싶습니다, 그 꽃길을 걷고 싶다 ... 강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