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86 추천 수 6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사랑은 자신에게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서 생겨 납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편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혼의 순수함에서 시작됩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주는 것에 더욱 인색한 세상입니다.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고
그 하나를 더 가지면 또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은 사람의 헛된 욕망
고장난 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랑뿐이라고 나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시대를 못 믿게 될수록,
인간이 일그러지고 메말랐다는 생각이 들수록,
나는 그러한 비극을 극복하는데

그만큼 더 사랑의 마력을 믿는다는
헤르만 헤세의 말을
하나의 신앙처럼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기에
그래도 살아 볼 만한 곳이라고...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97 자화상 / 유안진 김 혁 2012.11.12 774
4996 90歲 以上 長壽人의 特性 김 혁 2012.11.11 648
»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김 혁 2012.11.11 586
4994 어느 가을 날의 낙수(落穗) 이용분 2012.11.10 749
4993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김 혁 2012.11.09 643
4992 깊은 가을 미강 2012.11.07 562
4991 인연 / 수천 김용오 김 혁 2012.11.07 675
4990 가을엔 / 블루바이크 김 혁 2012.11.06 548
4989 11월에 / 정채봉 김 혁 2012.11.04 572
4988 삶의 잔잔한 행복 김 혁 2012.11.04 595
4987 인생이라는 긴 여행 김 혁 2012.11.02 555
4986 가을의 멋찐 코트 미강 2012.11.01 533
4985 끝맺음이 아름다운 인연 / 박현희 김 혁 2012.11.01 596
4984 삶의 잔잔한 행복 김 혁 2012.11.01 616
4983 가을엔 / 황영구 김 혁 2012.10.31 589
4982 10월 / 기형도 김 혁 2012.10.31 553
4981 하늘만큼 땅만큼 김 혁 2012.10.31 595
4980 단풍이 지는 사연 이용분 2012.10.30 575
4979 참 좋은 마음의 길동무 김 혁 2012.10.29 581
4978 행복을 부르는 주문 김 혁 2012.10.27 583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