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섶의 아침이슬 외롭게 혼자 핀 꽃 외롭게 쓸쓸히 앉아있는 사람꽃 다닥다닥 붙어있다 ; 넓은 회관 휴게실에 혼자앉아 열심히 뭔가 하고있다 하도 귀엽기도하고 , 어쩌나 저 정도로 심취 한다면 ... 얘 너 몇살이니 물어보니 , 처다 보기를 하나 , 웃기를 하나 %@@*&^%^% 한국말을 모르는가 , 이번엔 영어로 물어 보았다 . 귀찮은듯 처다도 안보고 간단히 영어로 대답하곤 또 열중한다 . 히야 대단한 문제 ...... 지금은 모두가 그러고 살더라 알았다 , 이해해 주마 식탁위의 백팩은 벌렁 뒤집어저 저혼자 버둥거리다 못해 지처버린 커다란 딱정 벌레 모습 이구나 잘 있어라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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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5 | 거기까지가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 김 혁 | 2012.11.25 | 539 |
5014 | 삶의 가시 / 나희덕 | 김 혁 | 2012.11.24 | 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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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1 |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 김 혁 | 2012.11.22 | 540 |
5010 | 옛날 애인 | 김 혁 | 2012.11.22 | 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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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8 |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 김 혁 | 2012.11.20 | 511 |
» | 책상위의 딱정벌레 | 미강 | 2012.11.19 | 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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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5 | 늦 가을 | 이용분 | 2012.11.17 | 550 |
5004 | 하느님 보다 1센티 더 높은사람 | 김 혁 | 2012.11.16 | 541 |
5003 |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 김 혁 | 2012.11.15 | 532 |
5002 | 행복한 사람이란... | 김 혁 | 2012.11.14 | 565 |
5001 | 김동길 박사 특강(동영상) | 김 혁 | 2012.11.14 | 587 |
5000 | 소중한 친구에게 주고싶은 글 | 김 혁 | 2012.11.13 | 590 |
4999 | 길 따라 가보는 길 | 미강 | 2012.11.12 | 545 |
4998 | 가을처럼 깊어가는 사랑 / 남낙현 | 김 혁 | 2012.11.12 | 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