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rimrose * 이 배추꽃이 ( 내가 부르는 이름) 나 오면 이른봄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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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꼭 배추잎 같아 보입니다 1월 18일 , 아침부터 할 일이 생겨났다 우선 일찍 바닷가에서 걸으려고 나섰는데 뜻밖에 그곳엔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불고 있네 .
바람이 세니까 써퍼들이 우글 우글 하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재미있게도 논다 . 파도가 밀려오면 파도끝까지 함께 올라갔다가 파도가 내려오면 사람들은 잠시 보이지 않습니다 .
어어 쟤네들 다 죽었다 . 천만에요 입니다 . 타고있던 판은 발목에 매달려있고 얼굴만 나타납니다 . 그것이 그들의 즐거움입니다 .
사진을 찍은 거리가 하도 멀어 찍을땐 모름니다 어림잡고 찍어 집에와 열어보아야 이렇게 찍힌것을 알게 됩니다
마구 바닷가로 달려들러갑니다 . 정말 빠다를 먹어서그런지 힘도 좋습니다
바닷속으로 달려들어갑니다 . 남편이 뒤에서 소리 지름니다 . 찍을께 뭐가 그리 많으냐 ... 난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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