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그윽한 향기에 젖어서

by 김 혁 posted Apr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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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 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 만은 별이 되어 빛나고 싶습니다 꽃이 되어 피어나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용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