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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르단 (Jordan)]
  역사와 지리적 여건이 주위의 나라들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종교적
  군사적(국력적) 차원에서는 크게 다를 게 없는 것 같다.
  Petra가 엄중한 관광자원이요 국력의 상징처럼 보였다.  


*Jerash    


(13)여기에도 Hadrian Arch(하드리안 개선문)이 있었다.
  중동의 Pompey라는 Jerash, Roman City의 입구를 보다 더 크고
  웅장한 모습으로 장식하고 있다.    



(14)Roman City의 복판에 있는 타원형 중앙광장(90 x 80 m)과
여기 연결된 800m 에 이르는 열주대로(列柱大路)가 이 도시의
규모를 짐작하게 한다.  Zeus신전, 전차경기장(Hippodrome),
원형극장, Jerash 남문 등의 유적들도 곳곳에 흩어져 있다.


*Petra        


(15)Petra의 high-light 'Al Khazne', 붉은 사암(砂巖)
  동산을 깎아 조각(彫刻)한(?) ‘보물창고’(또는 무덤?).
   관광객이 Jordan을 찾는 이유가 고대7대불가사의의
  하나인 Petra에서 이 보물을 만나고자 함이 아닐까?  



(16)고대 Nabataean 왕국(BC 6C ~ AD 1C)의 도읍지였던 여기
Petra에는 그 밖에도 궁전, 신전, Arch, 보물창고, 제단(祭壇),
수도원 등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지만 특히 왕족의 무덤과 제단
으로 짐작되는 구조물들이 여기저기 아주 많다.    



(17)Nabataean의 수도원. 높은 산 정상에 세운(BC 85~ AD 110)
  종교시설로 Al Khazne의 모델이었다고 한다.  


*Wadi Rum    


(18)Jordan 의 남단 Wadi Rum 사막에서 사파리 중, Zhahali
  Canyon 에서 몇 점의 암각화(岩刻畵, Petroglyph)를 만났다.  
   그간에 만난 어떤 유적보다도 연대가 위로 올라가지만 (적어도 5천 년
  이상) 보존상태가 미흡해 요즈음의 낙서조차 섞여 있었다.  


*Karak 성(城)    


(19)Jordan 내륙의 높은 산(993m)에 축성한 십자군의 요새 성(城).
산의 정상에서 ‘왕(王)의 대로(大路)’ 와 ‘’사해(死海)‘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요지로서, 옛 Moab 왕국(BC 13~12C) 터라고.


*Madaba              


(20)Jordan의 수도 Amman 의 서남쪽 Madaba는 아주 작은 도시
  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큰 ‘모사이크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St. George (동방정교)교회의 바닥에서 발견된 Byzantine 시대
  (AD 6C)에 제작된 모자이크 성지(聖地)지도(Israel Mosaic Map)
  때문이다.  그림은 Jerusalem 부분만을 확대한 것이다. (Jordan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