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가는데 이것이 식물이라고 놀라워 합니다
앉아서 붉은색의 벽돌가루 뿌려진 것같은 것을 살짝 들어보았습니다
이것은 또 뭔지요 ?
실물은 이보다 더 작습니다 .
땅바닥에 붙어있는 해를 못본 부분은 연한 연두색으로 붉은 꽃인가 , 잎 인가를
받쳐주고 있는데 그 풀의 높이는 보시는것처럼 잘되어야 6~7 미리미터 정도입니다 .
작년 이맘때는 이곳을 와 보지않아 피는것을 못 보았지요 .
지금이 저 풀이 나오는 시기인가 합니다
자주가는 길에서라도 새롭게 보이는꽃을보면
언제나 그렇듯 경이와 샘솟는 감탄으로 마주합니다
감탄과 느낌이 없다면 지루하여 사진을 연달아 찍을수가 없을것입니다
항상 잊고지내던 神이 자연속에서 날 깨우치는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