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길을 다니다가 찍었습니다

by 미강 posted Mar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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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마당에  하얗게 핀 카라꽃이 깨끗하게 보입니다

 


 


 



 



 






 

7  저녁때 즈음  집으로오는 도중

그 집마당에는 언제나  베치카에서 태울  나무를  항상 잔득 쌓아놓고 있습니다


집으로와서 카메라를 들고 따가운 저녁 햇살을 마주보며


내려가 그 집앞에가서 쪼그리고 앉아  찍었습니다 .


모든사물들의  그림자가  길고긴 평안하고 아늑한  저녁 입니다 .






 


     



 



 


 



 





이창문은  우리집 방 창문입니다


창문옆에 달린 문짝아래부분은  검은색만있는 것이 싱거워


푸르스름한 페인트를  사다리를 놓고 칠 한것입니다 .


칠하는것 좋아하니까요 ....


창가에 저렇게 꽃을심은 지는  25년동안 입니다 .


집에올때 창가에 꽃이없으면 신이나질 않아서


사철 심어놓고 기릅니다 .


화분에서 가장 잘 사는꽃이 제라늄입니다 .


 


땅을 떠나  아무리 흙속에 산다해도  그리도 기르기가 힘이듭니다


화분에 물을 줄때마다 생각합니다  . 요것들도  땅에서 조금 위로 이민 왔다고


자라긴 자라는데  제땅에서 사는것만 못하고  정성을 배로 들여야 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