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봄인데 봄의 끝 같기도하고 이곳의 안개타운에 ;살구꽃이 지는둥 피는둥 하더니 잎이 모구 나와 뒷담이 안보입니다 내려가서 살폈습니다 . 마지막 꽃 잎이 있을라나 . 딱 한송이 남았네 ㅎㅎ . 사다리를 가져가 놓고 언제나처럼 흔글리지않게 발로 잘 고정 시켜놓고 두층 올라가 찍었다 . 니가 올해의 마지막 꽃이야 . 슬프다 . 어느새 너의 친구들은 비,바람과 싸우다 이기지못하고 땅에 떨어졌자나 ... 어제그제 예상치도 못하게 돌아가신 님처럼 말이야 친구들이 모두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정신을 잃었다 오늘밤에 비온다 했는데 너도 정말 오늘이 끝일꺼야 . 이제 너 대신 푸른잎이 늦가을까지 우리를 지켜줄꺼야 .알았지 ? 다시 조금더 말리는데 쓰는 네모난 나이롱망 건조 걸개입니다 ( 19불입니다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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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 소노 아야코(曾野綾子)의 아름답게 늙는 智慧 | 김 혁 | 2013.03.28 | 529 |
1955 |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 | 이용분 | 2013.03.29 | 582 |
1954 | 아줌마라고 부르지마라 / 김경훈 | 김 혁 | 2013.03.29 | 564 |
1953 | 인생은 다 바람같은 거야 | 김 혁 | 2013.03.30 | 565 |
1952 | 선운사의 봄 | 김 혁 | 2013.04.01 | 588 |
1951 | 화려한 하늘 | 미강 | 2013.04.02 | 550 |
1950 | 봄은 절대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 이용분 | 2013.04.02 | 521 |
1949 | 용서 | 김 혁 | 2013.04.02 | 517 |
1948 | 마음의 게으름 | 김 혁 | 2013.04.03 | 516 |
1947 |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 아름답다 | 김 혁 | 2013.04.04 | 549 |
1946 | 봄날 / 김용택 | 김 혁 | 2013.04.04 | 553 |
1945 | '아웅산 테러 때 숨진 김재익 경제수석' 부인 | 김 혁 | 2013.04.05 | 533 |
1944 | 앞 집이 이사가던 날 | 이용분 | 2013.04.06 | 616 |
» | 끝순이 | 미강 | 2013.04.06 | 543 |
1942 |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 이기철 | 김 혁 | 2013.04.06 | 533 |
1941 | 後悔 없이 人生을 즐겁게 | 김 혁 | 2013.04.07 | 601 |
1940 |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 김 혁 | 2013.04.10 | 584 |
1939 | 자연은 아름다워라 | 미강 | 2013.04.11 | 534 |
1938 | 심영보(沈英輔) 원장(7회) '함춘대상(含春大賞) 받음 3 | 김 혁 | 2013.04.11 | 5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