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6 22:27

나누어 가지는 행복 / 이해인

김 혁

조회 수 551 추천 수 65 댓글 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누어 가지는 행복 / 이해인 

기쁨은 
날마다 내가 새로 만들어 
끼고 다니는 풀꽃 반지 

누가 눈여겨보지 않아도 
소중히 간직하다가 
어느 날 누가 내게 달라고 하면 
이내 내어주고 
다시 만들어 끼지 

크고 눈부시지 않아 
더욱 아름다워라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많이 나누어 가질수록 
그 향기를 더하네 
기쁨이란 반지는..

Prev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모란꽃 피는 유월이 오면 2008.06.06by 이웅진 臨終의 質 높이기 Next 臨終의 質 높이기 2013.04.27by 김 혁

추천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나누어 가지는 행복 / 이해인	김 혁	2013.04.26	551
1916	臨終의 質 높이기	김 혁	2013.04.27	656
1915	물은 흘러감에 다시 못 온다 해도 / 조병화	김 혁	2013.04.27	562
1914	산다는 거 / 조병화	김 혁	2013.04.30	637
1913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김 혁	2013.04.30	666
1912	분홍꽃	미강	2013.05.01	534
1911	나이 들어 待接받는 秘訣 열 가지	김 혁	2013.05.01	554
1910	찬란한 오월의 찬가 !	이용분	2013.05.03	628
1909	봄바람이 부는 날 / 풍림 현태섭	김 혁	2013.05.04	595
1908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김 혁	2013.05.04	602
1907	작은 행복 / 용혜원	김 혁	2013.05.05	546
1906	아름다운 인생을 위한 지혜로운 글	김 혁	2013.05.05	564
1905	양란꽃을 사러 모란장에 가 보다.	이용분	2013.05.05	736
1904	수선화에게 묻다 / 복효근	김 혁	2013.05.06	558
1903	마음에 바르는 약	김 혁	2013.05.06	582
1902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꽃	김 혁	2013.05.08	770
1901	여생지락(餘生之樂)을 누리고 싶으면 老 (노) 테크 하라	김 혁	2013.05.09	625
1900	달콤한 커피 한잔 마셔요 우리	김 혁	2013.05.09	575
1899	어머니!	이용분	2013.05.09	536
1898	오월은 사랑을 부릅니다 / 예향 박소정	김 혁	2013.05.10	576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