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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니의 친구집에 가는날 .
비가 약간씩 뿌렸습니다
부페집에서 만난는데  음식이 후레쉬하여  나는 과식을 했습니다
간 곳은 우리집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올라가는곳 입니다
그 동창은 여자분이고  그의 아버님께서도 50여년전에 이곳에 오셔서
버틀리대를 졸업하시고  그 대학에서 교수로 계시다가 작년에 천수를
누리시고  작별하셨습니다
이 여자동창도  미 중부 대학에서 수학 교수를 했고  그녀의 이름이 붙은
수학 방적식이  지금 현재 미 고등학교 교재속에 들어있다 합니다 .


그곳은 우리동네 보다 날씨가 덥습니다 .
그래서 가는길 도로변에  흰색,분홍색 유도화가 많이많이  피어 있습니다 .

그 댁을 들어가 뒷마당을 보니  기막히게 탐스러운 무궁화가 
만발을 하였습니다
아니 이땅에서 무궁화를 보다니 이게 왼일인가
무궁화를  본지가 30년도 더 되잖는가 ! 
그 무궁화는  남편친구의 어머니께서 뉴욕에서 40면전에 옮겨 심으셨다네요
저도 양해를 구하고 가지를 꺾어 왔습니다 .
홈디포에 가면 Rooting 이라는  가루가있는데 그것을 가지 아래쪽에 뭍혀서
땅에심으면  한달쯤 지나면  뿌리가 내립니다 .
그래서 뒷마당에 무궁화를심고  한국을  심어놓은양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
또 오늘이 6.25  ,  63 주년이고 하여 기념도 되고 더 좋았습니다

TV 에서 그때 전쟁에 참전했다  생존한 90이 다되신
분들을 모셔다 꽃다발도 증정하고  그럽니다

수많은 우리국민과  머나먼 타국의 젊은 이들이 목숨을 잃은 생각을하면
참으로  우리나라가 이렇게 살고있는것에
너무 감사를드리고  그들의 넋이 길이길이  빛나길 기원 합니다 .
딸이 전쟁을 알고싶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제목은
"가장 가장 추운땅 " 이라는제목의 책인데 두께가 거진 5쎈치는 되어보이고
미국인이 생생하게쓴 것을 딸이 설명을 해주는데
우리가 잘 알지못한 산 역사를 하도 보이는듯  기록을 하여
가슴이 애리고, 져미고 , 쓰려서  들을 수 가 없어서 그만 하라고 하였습니다 .


이 흰색도 무궁화래요
땅이 비옥하기 때문에 무궁화 꽃이 너무너무 예쁘고 크게 피었습니다 .
너무 반가웠습니다  







































비가오는데  북쪽 친구만나러  가는길



As the sun is sinking
I sit here thinking of long winter evenings
By my own far side
So far away now, at any day now
I'll sail on the morning tide

석양이 지는 이 시간
머나먼 낯선 땅에 앉아
기나긴 겨울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너무도 먼 곳에 있습니다
내일 아침 밀물 때에 떠날 겁니다

Lord, oh take me home
Home to the people
I left behind
Home to the love
I know I find
Oh, take me home

주여, 고향으로 보내주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떠나온 고향땅으로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나를 고향으로 보내주오

Lord, oh take me home
Home to the people
I left behind
Home to the love

주여 고향으로 보내주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떠나온 고향땅으로



Take me home
 

                                                                




폴모리아 악단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