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찍은 늦게핀 엉겅퀴 이것은 그 언덕의 꼭대기에 남아있었는데 불과 20일정도 만에 이렇게 도깨비 방망이 처럼 그 고운 모습이 변해 버려서 얼마나 서운 하던지요 이사진은 어제 입니다 이리로오면 더 가차우니까 좀 위험은 한데 내려가 보다가 저렇게 꺼꾸로 자뿌러 졌습니다 . 다행이 아무데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Pacifica 로 가는 도로 저 앞에 안개속으로 우리가 갈 곳입니다 . 사람이 사는곳엔 길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아는길 ,모르는길 ,가면 안되는길 , 홀로가는 쓸쓸한길 도착하여 올라온 언덕입니다 . 오른쪽이 골프장이고 왼쪽은 태평양바다 입니다 바닷가라서 무엇이든지 쇠꼽은 녹이 자주슬어 지금 울타리를 새로 만드는데 나같은 사람이 봐도 아주 완벽하게 만드는것이 역역히 보입니다 살살걸어서 절벽쪽으로 가니 검정색의 물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곳 절멱은 높이 250 미터라 합니다 코너에서 조심스럽게 찍었습니다 여기는 언덕 중간인데 층계가 199개가 있습니다 . 지금 오늘 저렇게 쉬고 있었습니다 . 층계옆 언덕의 경사를 보시고 계십니다 지금이 영원히 지금인 것을 이 다리는 늪위에 세웠는데 물도 많지도 않은데 얼마나 완고하게 지었는지요 . 이 짜잘하게 길가에핀 꽃이 나를 더 기쁘게 해 줍니다 길 끝에 보이는사람들이 나무를 타고올라가는 다른 잡풀을 잘라줍니다 언제든지 쉬입없이 저렇게 가꾸고 있습니다 자원 봉사자는 꽃을 심어놓고 ............ 이 길이 차를 타러가는 길의 끝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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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위에서 연주되는 토셀리의 세레나데를 들으니 금방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갑니다.
미강 후배는 그런 마력이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