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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문태준 여름은 자라나는 계절입니다. 몸이 더 자라고, 마음이 더 넓어지고, 깊어집니다. 여름에는 햇살이 노동을 합니다. 여름 하늘에서 내려오는 몇 평의 햇살을 보세요. 풀들을 자라게 하고, 무더위를 더욱 무더위로 나아가게 합니다. 견고함을 더욱 견고하게 합니다. 불굴을 더욱 불굴이게 합니다. 햇살의 질주, 햇살의 포옹, 햇살의 근면이 여름입니다. 여름과 햇살은 생명을 챙기고 생명을 돌봅니다. '느림보 마음' 중에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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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7 | 2012. 가요무대 총정리2 | 김 혁 | 2013.07.31 | 587 |
1816 | 2012. 가요무대 총정리3 | 김 혁 | 2013.07.31 | 570 |
1815 | 여름에는 저녁을... | 김 혁 | 2013.08.01 | 533 |
1814 | 장마비 내린 뒤... | 이용분 | 2013.08.02 | 526 |
1813 | 8월 2일 | 미강 | 2013.08.03 | 564 |
1812 |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 김 혁 | 2013.08.03 | 525 |
» | 여름 / 문태준 | 김 혁 | 2013.08.05 | 524 |
1810 | 우리의 인생사(人生辭)란 | 김 혁 | 2013.08.05 | 521 |
1809 | 페튜니아의 얼굴 | 미강 | 2013.08.06 | 581 |
1808 | 이쯤에서 다시 만나게 하소서 / 이정하 | 김 혁 | 2013.08.06 | 538 |
1807 | 노인은 어떻게 살어야할까 | 김 혁 | 2013.08.08 | 529 |
1806 | 아! 세월의 덧 없슴이여 ! | 이용분 | 2013.08.08 | 531 |
1805 | 사랑이 깊어진다는 것은 / 유인숙 | 김 혁 | 2013.08.10 | 532 |
1804 | 이슬비 2 | 미강 | 2013.08.11 | 528 |
1803 | 유머감각 | 이용분 | 2013.08.11 | 756 |
1802 | 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 | 김 혁 | 2013.08.13 | 578 |
1801 | 너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 박정원 | 김 혁 | 2013.08.13 | 524 |
1800 | 석양 | 미강 | 2013.08.15 | 526 |
1799 | 세월의 더께 | 이용분 | 2013.08.16 | 631 |
1798 | 가을이 오고 있다 / 한병준 | 김 혁 | 2013.08.17 | 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