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지도 못하게 따갑던 엉겅퀴는 세월 따라 가느라 지금은 새하얀 솜 같은 씨만 남아 어디론가 날아 갈 준비만 합니다 고운 엉겅퀴 씨앗 이것이 엉겅퀴 최후의 모습입니다 작년에도 찍었고 올해도 찍힌 윤이나는 갈대 홈디포 에서 변함없이 예쁜 꽃핀을 달아 놓고 있어 예뻐서 찍었습니다 .보라색이 너무 곱습니다 . 유리창에 붙여진 광고디자인이 멋있어 찍었는데 집에와 열어보니 아래부분의 글씨가 뒤집어져 보이는 흰건물, 자동차 ,사진찍는 제모습은 모두 내가 바라 보고있는 진열장에 비친 길건너의 모습입니다 나도 모르게 히안하게 찍혀 나왔습니다 Prev ** 2013년 9월 간사회 ** ** 2013년 9월 간사회 ** 2013.09.11by 김 혁 나를 당기소서 / 천양희 Next 나를 당기소서 / 천양희 2013.09.09by 김 혁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