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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13:06

시들어도 예쁜 모습

조회 수 565 추천 수 6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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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도 못하게 따갑던 엉겅퀴는 세월 따라 가느라
지금은 새하얀 솜 같은 씨만 남아 어디론가 
날아 갈 준비만 합니다  
 
 
 
               고운   엉겅퀴  씨앗  
 
이것이 엉겅퀴 최후의 모습입니다
 
 
 
 
 
 
 
 
 
 
            작년에도 찍었고 올해도 찍힌  윤이나는 갈대
 
 
 
 
 
 
 
 
 
 
   홈디포 에서
변함없이 예쁜 꽃핀을 달아 놓고 있어 예뻐서 찍었습니다 .
보라색이 너무 곱습니다 .
 
 
 
 
 
 
유리창에 붙여진 광고디자인이 멋있어 찍었는데
 
집에와 열어보니  아래부분의 글씨가 뒤집어져 보이는  흰건물,  자동차 ,사진찍는 제모습은
모두 내가 바라 보고있는 진열장에 비친 길건너의 모습입니다
나도 모르게 히안하게 찍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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