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만나기
聖熙 민인홍
파란빛을 띤 하늘에 그려진
푸른 풍경이 막바지에 달해
무언가를 뱉어 내려 울어대던
어제의 하늘
힘껏 밀어내고 자리한
오늘의 하늘엔
꿈꿔왔던 고집이 아닌
살아온 지난날의
울고 웃었던 시간이 담겨 있기에
수많은 사연을 안고도
또 다른 풍경을 그려줄 하늘에
한 계절 마음껏 담을 이야기를
만들어 가 본다
|
가을 만나기
聖熙 민인홍
파란빛을 띤 하늘에 그려진
푸른 풍경이 막바지에 달해
무언가를 뱉어 내려 울어대던
어제의 하늘
힘껏 밀어내고 자리한
오늘의 하늘엔
꿈꿔왔던 고집이 아닌
살아온 지난날의
울고 웃었던 시간이 담겨 있기에
수많은 사연을 안고도
또 다른 풍경을 그려줄 하늘에
한 계절 마음껏 담을 이야기를
만들어 가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