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사는이곳 어제 40년만에 처음추위가 찾아왔는데 기온은 0 도 .그랬다고 아침 마당에 나가니 서리가 하얗게 내렸습니다 . 코끝이 찌잉 했습니다 어제저녁 집에올때 잔디밭 속에 홀로 떨어진 꽃잎을 보고 정말 쓸쓸한 가을은 끝났구나 생각했지요 . 잔디밭을 이리저리 들여다 보다 어제저녁에 본 그 꽃잎에 서리가 내려 아름다운 모습으로 숨어있습니다 . 아이구 춥겠구나 . 어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