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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것♣


남과 허물없이 지낸다고 해서
너무 버릇없게 구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반짝이는 별은
사람 곁에 가까이 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그 빛을 잃지 않는 법이다.

항상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존경의 마음을 갖기가 어렵고,

자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조심스럽게 감추어졌던
상대방의 결점이 차차 눈에 띄게 마련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너무 친해져서
버릇없는 사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윗사람이면 예절을 잃고,
아랫사람이면 위엄을 잃게 된다.

더구나 어리석고 예의를 차릴 줄 모르는
속된 사람과는 결코 허물없이 지내서는 안 된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성공을 위해 밑줄 긋고 싶은 말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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