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47 추천 수 8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진에 손 모양을 놓고 왼 쪽을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7회 2013년 총회 겸 송년회 ** 2013년 12월 12일 12시에 7회 동기 30명(남18명, 여12명)이 대림정에 모여 총회 겸 송년회를 가졌다. 밖에는 하얀 서설이 내려 쌓였다. 일 년만의 모임이었으니 반가운 옛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점심을 먹으며 임동호 회장이 지명한 몇 명의 덕담도 나누었다. 모임이 끝나고 교가를 합창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 자주 모여서 만남의 통로를 넓혔으면 좋겠다. - 그리워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음이다 / 이준호 - 그리워한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음입니다. 멀리 있지 않아도 그저 가슴 저미도록 보고픈 사람 있다면 가슴에 두고두고 담아내도 모자라는 사랑이 있음입니다. 그리워 한다는 것은 기억하고 있음입니다. 자그마한 몸짓 하나도 목숨처럼 소중히 하고픈 사람이 있다면 그 그리움의 전부를 죄다 추억으로 담아낼 아름다움이 있음입니다. 그리워한다는 것은 기다리고 있음입니다. 언제, 어떻게 만난다 하여도 다 아름다운 만남일 수 있는 또 하나의 사랑입니다. 비처럼 우연히 찾아오든 운명을 쥐고 찾아오든 그리워 기다리고 있음은 모두 사랑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77 내 마음 속의 은자(隱者) / 틱낫한스님 김 혁 2013.12.18 521
5476 우러나는 세월의 깊은 향 / 예향 박소정 김 혁 2013.12.16 546
5475 신나는 음악과 춤 김 혁 2013.12.16 516
5474 눈길 빙판길 조심하세요. 이용분 2013.12.16 518
5473 2013년 7회 남녀동기 송년모임 이모저모 2 이용분 2013.12.14 550
» ** 7회 2013년 총회 겸 송년회 ** 김 혁 2013.12.14 547
5471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김 혁 2013.12.13 543
5470 음악이 너무 곱습니다 미강 2013.12.13 572
5469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것 김 혁 2013.12.11 529
5468 창문을 여니 / 안개 자욱한 날 김 혁 2013.12.10 542
5467 눈꽃 미강 2013.12.08 525
5466 *** 2013년 총동창회 총회 겸 송년회 *** 김 혁 2013.12.07 614
5465 7회벗들이여,힘을 내소서(2013년부고총동송년모임에서) 이용분 2013.12.07 608
5464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김 혁 2013.12.06 540
5463 생활 속의 체조 김 혁 2013.12.05 512
5462 In mir klingt ein Lied (내 맘 속에 울리는 노래) 김 혁 2013.12.04 643
5461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 / 다릴 앙카 김 혁 2013.12.04 551
5460 나이를 먹는 다는 건 / 靑蘭 왕영분 김 혁 2013.12.02 559
5459 I understand !!!! 미강 2013.11.29 547
5458 백화점 가는 길 / 최영미 김 혁 2013.11.28 527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