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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고 비우면 마침내 그득 채워집니다 ♣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워내면
가득해 진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 . 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 . . .



♬ . . . 바위고개 . . . ♬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 . .

. . . 바위고개 피인 꽃 진달래꽃은 우리 님이 즐겨즐겨 꺽어주던 꽃
님은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 . .

. . .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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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1483 안부가 그리운 사람 김 혁 2011.05.06 750 hk3039 김 혁
» 버리고 비우면 마침내 그득 채워집니다 김 혁 2011.05.06 850 hk3039 김 혁
1481 살아있기 때문에 김 혁 2011.05.06 782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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