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 열어 놓고 삽시다 詩 翠松 朴圭海 살다보면 많은 사람을 접하게 되지요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성격들이 다르고 어떤 사람이 참인가를 알 때 우리는 그 사람을 가까이 하게 되나 봐요 어떤 이는 자기가 제일인 듯 하는 사람 어떤 이는 또 자기 외엔 아무도 없는 척 하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는 가까이 하고픈 마음 없을 것이지요. 겸손하면서도 자기를 낮추는 사람에 더 많은 사람이 따른다고 보지요 먼저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에 호응하고 바로 이런 사람이 참 좋은 사람 같아요 그래서 늘 마음을 열어 놓고 살면 많은 사람이 찾아 들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라면 세상은 밝아지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