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46 추천 수 8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슴에서 마음을 떼어 버릴 수 있다면 / 류시화]
        누가 말했었다 가슴에서 마음을 떼어 강에 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그러면 고통도 그리움도 추억도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꽃들은 왜 빨리 피었다 지는가 흰 구름은 왜 빨리 모였다가 빨리 흩어져 가는가 미소 지으며 다가왔다가 너무도 빨리 내 곁에서 멀어져 가는 것들. 들꽃들은 왜 한적한 곳에서 그리도 빨리 피었다 지는 것인가 강물은 왜 작은 돌들 위로 물살져 흘러내리고 마음은 왜 나자신도 알 수 없는 방향으로만 흘러가는가 曲 : Bill Douglas / Jewel Lak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37 梨大 美大學長 오용길畵伯 의 서울 풍경 김 혁 2014.05.15 576
5636 꽃향기 같은 마음 김 혁 2014.05.14 564
5635 박경리의 소설'토지.평사리 섬진강 및 전주 낚시기행 (첫편) 이용분 2014.05.12 637
5634 삶은 신선해야 한다 김 혁 2014.05.11 518
5633 인생의 배낭 속에는 김 혁 2014.05.08 518
» 가슴에서 마음을 떼어 버릴 수 있다면 / 류시화 김 혁 2014.05.07 546
5631 이별의 아픔 / 이해인 김 혁 2014.05.05 519
5630 찬란하고 눈 부신 오월 !! 이용분 2014.05.04 549
5629 5월이 아름다운 것은 김 혁 2014.05.03 536
5628 *** 2014년 4월 간사 회 (7회 소식) *** 김 혁 2014.05.03 608
5627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법 김 혁 2014.05.02 550
5626 오월 산들바람 불어서 어디로 갈까... 이용분 2014.05.01 535
5625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김 혁 2014.04.30 516
5624 꽃 길 / 靑蘭 왕영분 (사진) 김 혁 2014.04.30 534
5623 후회없는 삶을 살기 바라면서 김 혁 2014.04.28 615
5622 봄 쑥나물 하기 1 이용분 2014.04.28 563
5621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김 혁 2014.04.27 535
5620 우리도 촛불이다 / 도종환 김 혁 2014.04.24 531
5619 세월호 실종자들의 구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김 혁 2014.04.23 501
5618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 김 혁 2014.04.23 567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