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치도록 춤을 추리
눈꽃같은 벗꽃이 마음을 빼앗고
눈부신 복사꽃이 가슴을 달라 하더니
이제 그만 이혼을 하잔다.
그리도 빨리 가져갈 설레임이라면
그리도 쉬이 식어버릴 사랑이라면
꽃은 왜 피고
새는 왜 울어 애간장을 태웠었나
화려했던 봄날들 꿈결같이 흘러가네
가고 다시 못 올 날들이라면
나는 지치도록 춤을 추리
목이 쉬도록 노래하며 사랑하리
나는 지치도록 춤을 추리
눈꽃같은 벗꽃이 마음을 빼앗고
눈부신 복사꽃이 가슴을 달라 하더니
이제 그만 이혼을 하잔다.
그리도 빨리 가져갈 설레임이라면
그리도 쉬이 식어버릴 사랑이라면
꽃은 왜 피고
새는 왜 울어 애간장을 태웠었나
화려했던 봄날들 꿈결같이 흘러가네
가고 다시 못 올 날들이라면
나는 지치도록 춤을 추리
목이 쉬도록 노래하며 사랑하리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657 |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이유 | 김 혁 | 2014.06.06 | 530 |
5656 | 아름다운 당신께 무심히 던진 말 | 김 혁 | 2014.06.06 | 544 |
5655 | 가난했지만 마음이 따뜻했던 시절... | 이용분 | 2014.06.03 | 557 |
» | 나는 지치도록 춤을 추리 / 靑蘭 왕영분 | 김 혁 | 2014.06.03 | 541 |
5653 | 기쁨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 | 김 혁 | 2014.06.02 | 534 |
5652 | 주는 만큼 늘어나는 행복 | 김 혁 | 2014.05.31 | 537 |
5651 | 하동 화개장터를 여행하다(4번째) | 이용분 | 2014.05.27 | 603 |
5650 | 참 아름다운 세상 | 김 혁 | 2014.05.27 | 525 |
5649 | 아름다운 관계 | 김 혁 | 2014.05.27 | 517 |
5648 | 늙어가면서 사귀어야 할 친구 | 김 혁 | 2014.05.26 | 526 |
5647 |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 김 혁 | 2014.05.25 | 563 |
5646 | 드디어 평사리'최참판 댁'에 가 보다(세번째) | 이용분 | 2014.05.22 | 534 |
5645 | 작설차를 마시며 / 靑蘭왕영분 (꽃 사진) | 김 혁 | 2014.05.22 | 533 |
5644 | 서로 기대고 사는 인연 | 김 혁 | 2014.05.21 | 529 |
5643 | 청춘 - 사무엘 울만 (Youth _ by. Samuel Ullman) | 김 혁 | 2014.05.20 | 524 |
5642 | 참 좋은 마음의 길동무 | 김 혁 | 2014.05.18 | 514 |
5641 | 이런 사람이 행복합니다 | 김 혁 | 2014.05.17 | 520 |
5640 | 섬진강 박경리 '토지'의 평사리에 가다.(두번째) | 이용분 | 2014.05.17 | 604 |
5639 | 비무장지대 - (You Tube) | 김 혁 | 2014.05.17 | 521 |
5638 | 마음이 맑은 사람은 | 김 혁 | 2014.05.16 | 5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