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때로는

by 김 혁 posted May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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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때로는 . . . ♣


때로는 마음을 열어 놓고
기대고 싶은 날도 있습니다

가슴 설레게 하는 사랑의
그림자는 아니라도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줄 누군가가
몹시도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구름이 멈추고 있어도
흘러가듯이 바다가 고요히
잠자는 듯 싶어도 파도가 일듯이

사람 마음속 평온 한 듯해도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는 것처럼
조용한 가슴도 흔들리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다 그런 것이라지만
내편에 서 줄 누군가가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

걸어가다 돌부리에
채여 아파울 때..
이유없이 괜한 설움에
눈물이 핑돌 때..



누군가의 따뜻한 웃음을
바라보기만 해도 힘이 될 것 같아
그런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일으키는 생각뿐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저
그러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 . . 좋은글 중에서 . . .


♬ . . . 내 인생의 첫사랑 (Erste Liebe meines Lebens) . . . ♬
사랑은 지나가고 당신은 또 그렇게 멀리 있습니다.
오랫동안 헛되이 나는 그 아름답고 아름다운 시간을 찾고 있었습니다
나는 깨달았습니다 . 바로 이 그리움 여로가 우리들을 이끌어주고 있다는 것을.
내인생의 가장 큰사랑이여 그사랑 조차도아픔이었고 준비가 되지않았었습니다

우리의길은 그렇게 끝없이 멀기만 하지만 그길은 우리를 영원으로 이끌어줍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여,당신은 나의 마음 속에 있습니다.영원히...
당신은 나의 마음속에 있고,그리고 바로 그 곳에 머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