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처를 치유하는 11월 **

by 김 혁 posted Nov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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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를 치유하는 11월

둥글지 못해 모난 귀퉁이로
다른 이의 가슴을 찌르고도
아직 상처를 처매주지 못했거나


    우물 안의 잣대품어
    하늘의 높이를 재려한 얄팍한 깊이로
    서로에게 우를 범한 일들..


    새벽 산책길
    이제 막 눈을 뜬 들풀을
    무심히 밟아댄 사소함까지도
    질 좋은 여과지에 거를수 있었으면 좋겠다.


    커피를 내리는 일처럼
    사는 일도 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몇날 동안 혹여,
    가족간에 상처로 아파하지는 않았는지..
    한마디도 나누지 않은 지인들이 있는지?.


    한번쯤 뒤돌아보면서..

    사소한 문제로 껄끄러운 사이가 되었다면
    그 사람과 차 한잔의 시간을 갖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날들로
    생채기들을 치료하고
    서로 이해와 용서함으로


    삶의 여과지로
    앙금들을 잘 걸러내어서

    11월에는 오해나 상처없이
    따뜻한 대화, 이해함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우리 홈 가족 여러분!!~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10월을 보내고....

    11월을 맞이했습니다..

     

      따스함이 점점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11월도 늘 건강하시고

     

    우리 가족들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향이 묻어 나오는

     

    낙옆커피 한잔 어떨까요...?^^

     

    마음의 여유로움으로 커피한잔 하시면서

     

    보람있고

    기쁨이 있는 행복한11월 보내세요.

    첨부이미지


     

    * (오늘의말씀 한마디~) *

    * 세상을 향해웃자~*

    * 세상을 향해 웃으면 세상은 절대 웃는 자를 거부하질않죠~!!

    몸도 마음도따뜻하게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