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75 추천 수 5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무언가를 나눌수 있는 마음 사람들은 나누는 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 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그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함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사랑을 나눌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97 12월의 촛불 기도 김 혁 2014.12.12 601
5796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것들 김 혁 2014.12.12 648
5795 *** 2014년도 7회 정기총회 겸 송년회 *** 김 혁 2014.12.11 706
5794 [re] *** 2014년'7회 남녀동기 송년모임'이 있던 날 *** 2 이용분 2014.12.11 688
5793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김 혁 2014.12.07 582
5792 살면서 잃는 것과 얻는 것 이용분 2014.12.07 710
5791 나는 행복한 사람 김 혁 2014.12.06 667
5790 12월에는 마음들이 녹아 내렸으면 좋겠다 김 혁 2014.12.03 626
5789 한 해를 돌아보는 길 위에서 김 혁 2014.12.02 647
5788 인생의 배낭 속에는 김 혁 2014.11.30 746
5787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김 혁 2014.11.28 833
5786 높은 곳에 남겨진 까치밥에 온갖 새들이... 이용분 2014.11.28 586
5785 인생을 살면서 김 혁 2014.11.22 591
5784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김 혁 2014.11.22 594
5783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김 혁 2014.11.19 536
» 무언가를 나눌수 있는 마음 김 혁 2014.11.17 675
5781 서울사대부고 선농수필문학회 가을문학기행을하다. 1 이용분 2014.11.16 664
5780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나은가 봅니다 / 송영미 김 혁 2014.11.15 629
5779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김 혁 2014.11.15 572
5778 눈부시게 아름다운 감동 김 혁 2014.11.14 559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