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24 추천 수 86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청초 이용분 동문의  "강산의 등불되어" 수필집은 80마당으로 들어 서는 나에게는 감동과 부러움 그리고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감사드리고, 수고많으셨읍니다. 계속해서 좋은 글 써 주세요.  대리만족하게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기를..........신윤식 드림
  • ?
    이용분 2014.12.16 04:48
    신윤식동문님께서는 전에도 종종 댓글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쓰지도 못하는 제 글에 이처럼 과한 글을 주시니 좌불안석입니다.
    특별히 글재주가 있어서 쓰는게 아니라 일상에서 느낀 일들을 과장없이 담담한 필치로 쓰는 게 수필입니다.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쓸수 있어요.

    선암님께서도 이미 훌륭한 (호)도 가지셨으니 한번 시도 해 보세요.
    일상에서 마주친 혼자 알고 지내기는 어쩐지 좀 아쉬운 일들이 종종 있지 않습니까.
    그냥 써서 그 글을 이번 처럼 이렇게 멋지게 올려 보세요.
    내가 쓴 글이 활자화 되어지는 이런 일에는 누구도 알지 못하는 희열이 조금 따르기도 합니다.
    게다가 글을 쓰는 사람은 치매도 안걸린다는군요.^^

    우리 7회 동기님들은 너무들 수집으신지 들어 오기는 하는데 아무 흔적을 안남기시니 때로는 답답하기도 합니다. 다른 기들은 여러 동문들이 아주 활발하게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걸 보며 부럽기만 합니다.

    이 처럼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용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