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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채우고 비우는 것 / 최명운 강풍에도 떨어지지 않고 나뭇가지 끝에 매달려 이듬해 싹이 나서야 인연을 놓는 이파리가 있는가 하면 채색되자마자 미풍에 떨어지는 낙엽이 있다 해와 달이 뜨고 지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우린 지지고 볶고 인생이란 삶에서 허우적거리기도 하고 때론 희망의 끈을 잡고 때론 후회하며 포기하기도 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한결같지 않은 천태만상 따로따로이다 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거기가 거기 풍족한 것이나 부족한 것 모두 찰나에 지나지 않는다 어차피 삶은 갈등의 연속이다 있다가 없고 없다가 있는 것 즐겁다가 슬프고 슬프다가 행복해하며 웃는 채우고 비우고 느끼는 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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