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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22:16

봄은 오는가 보다

조회 수 563 추천 수 7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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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는가 보다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 돌, 시내 가까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三冬)을 참어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꽁꽁 얼어붙은 설원에
봄의 입맞춤은
초지에 싹을 틔우고
겨울 단잠에서 세상을 깨운다.


도심 패션 매장에도
화사한 여인의 홈드레스가
봄의 향기를 품어
무겁던 마음에 허물을 벗긴다.

꽃망울이 터지기 전에
따사로운 햇살은 언 가슴에
꽃비를 내려주고
봄은 벗처럼 찾아오는가 보다.

옮긴글


 

오늘의 한마디

 

때론 포기할줄도 알아야 한다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성공을 기대하는 건

남의 것을 훔치는 것과 같다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맘대로 다 하고 잠도 실컷자고

만날사람 다 만나면서

성공으로 가는 길이 멀기만 하다고

세상을 탓하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란 걸 안다

 

선택이란 그 중에 갖고 싶은 걸

고르는게 아니라 어떤걸 버려야 할지

걱정하는 것이다

 

진짜 갖고 싶은 게 있다면

무언가를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 좋은 글에서 *

 

 

 

우리 홈 가족 여러분 !!~~

여유로운 웃음으로 가득한
하루 하루 행복을 기원하면서...

오늘도

사랑이 넘치는 따스한 차 한잔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

 

 

봄봄봄 봄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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