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밟는 소리가 바스락거리는 외가닥 오솔길을 홀로 걷고 싶기도 할 때가 있고 혼자서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명상에 잠기고 싶은 때도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달리기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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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결코 중단하거나 포기가 아니라 앞으로 보다 가치롭게 나아갈 길에 대비한 자기성찰 일 것입니다
맺었는가? 자기의 모든 것을 태워 열매를 맺는 단풍잎처럼 과연 너는 너의 열매를 맺기 위해 땀과 눈물을 쏟았다고 떳떳이 자부할 수 있는가?' 그렇게 물어 볼 때마다 나는 비로소 초목들보다 성실치 못했던 내 모습에 낭패해 하며 가을을 맞는 내 삶의 길목에서 부끄럽고 또 부끄럽습니다 -詩: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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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1 11:12
삶의 오솔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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