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5.05.04 21:19

우리는 늘 배웁니다

조회 수 687 추천 수 7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는 늘 배웁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찾아내서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숨어 있음을,
물방울처럼 작은 힘도 함께 모이면
깊고 큰 사랑의 바다를 이룰 수 있음을
오늘도 새롭게 배웁니다.




우리는 늘 돕습니다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어버이 마음, 친구의 마음, 연인의 마음으로
성실한 책임과 친절한 미소를 다해
하찮은 일도 보석으로 빛내는 도우미로
자신을 아름답게 갈고 닦으렵니다.
 



우리는 늘 고마워합니다
 
사랑으로 끌어안아야 할 우리 나라, 우리 겨레
우리 가족, 우리 이웃이 곁에 있음을,
가끔 잘못하고 실수하는 일이 있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용기가
우리를 재촉하고 있음을 고마워 합니다. 
 

 
 
우리는 늘 기뻐합니다
 
서로 참고, 이해하고, 신뢰하는 마음에만
활짝 열리는 사랑과 우정의 열매로
아름다운 변화가 일어나는 축복을,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은혜를
함께 기뻐합니다.
 

 

 

 

우리는 늘 기도합니다 봉사하는 이름으로 오히려 사랑을 거스르고 다른 이에게 상처을 주는 걸림돌이 아니라 겸손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말만 많이 하는 이론가가 아니라 묵묵히 행동이 앞서는 사랑의 실천가가 되도록 깨어 기도합니다.
우리는 늘 행복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걷는 이 길에서 메마름을 적시는 자비의 마음, 어둠을 밝히는 사랑의 손길이 더 많이 더 정성스럽게 빛을 밝히는 세상에 살고 있어 행복합니다.
그래서 힘겨운 일들 우리에게 덮쳐와도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고 노래 하렵니다. 이웃은 사랑스럽고, 우리도 소중하다고 겸허한 하늘빛 마음으로 노래 하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축복해 주십시오.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새롭게 선택한 사랑의 길을 끝까지 달려가 하얀 빛, 하얀 소금 되고 싶은 여기 우리들.... - 글 : 이해인-

 

첨부이미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37 아름다운 자연경관 입선작 김 혁 2015.05.16 621
5936 아버지의 마음 / 김현승 김 혁 2015.05.16 606
5935 이용분선배님 1 file 박현숙 2015.05.12 615
5934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김 혁 2015.05.12 599
5933 24회 선농축전과 졸업60주년 기념모임을 하다 3 이용분 2015.05.11 728
5932 ◐ 7회 60주년 졸업 기념 여행이야기 ◑ 이용분 2015.05.10 839
5931 *** 7회 졸업 60주년 여행 *** 8 김 혁 2015.05.09 725
5930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자 김 혁 2015.05.05 630
» 우리는 늘 배웁니다 김 혁 2015.05.04 687
5928 찬란한 오월의 찬가!! 이용분 2015.05.02 601
5927 歸天 / 천상병 김 혁 2015.05.01 623
5926 커피 한 잔의 행복 / 오 광수 김 혁 2015.05.01 654
5925 다산 정약용이 자식에게 남긴 유산 김 혁 2015.04.27 544
5924 마음이 고요하면 즐거움이 천년을 간다 김 혁 2015.04.27 651
5923 복이 있는 사람은 김 혁 2015.04.26 732
5922 * 아직 뜯어보지 않은 선물상자 * 김 혁 2015.04.26 597
5921 ◐국민을 웃기는 유머◑ 이용분 2015.04.24 565
5920 비오는 봄날 벌린 잔치... 이용분 2015.04.20 625
5919 걷는게 최선의 건강법이래요 이용분 2015.04.16 574
5918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김 혁 2015.04.12 631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