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by 김 혁 posted May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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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거짓없고 진실한 가슴으로 사랑을 다해 사랑을 위해 살다가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

      당신을 볼수없을 때까지

       

       

      숨이 가빠

      이름을 부를수 없을때까지 사랑하고 그리워할 사람은 오직 당신입니다.

      야속한 세월이 박꽃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 검은 꽃을 피워도

       

      칠흙같이 검던 머리 하얀 서리가 앉아도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은

       

      백합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한송이 꽃을 바라보듯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것입니다.

        천년강의 세월을

      건너야 한다해도 당신을 또 다시 내 인연으로 만날수 있다면

      지금처럼 가슴 저리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간절히 부르고픈 이름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