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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6 20:05

김혁형

조회 수 651 추천 수 9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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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형 그 몹슬 병때문에 병원에 또 입원하셨다는 말을 듣고 한번 찾아가야지 하던차 퇴원 하셨다더군. 필영이와는 같은 교회를 다니는 바람에  거의 매주 부부와 점심을 함께 한다오.

졸업 60주년 행사에 김혁형 참석 했더냐고 물으니 참가 못했다더군요. 그래도
"우리 모두 한마당"은 꼬박 꼬박 전과 같이 나오고.....

얼떨결에 김혁이 없으면 누가 하지? 필영이 왈 김혁이 너무 잘해서 할사람이 없을 꺼야. 없어지겠지..... 친구 아픈것보다 인터넷을 먼저 걱정한 나쁜 친구지?
우리 거의 금년 8순일거야(세는 나이 80, 36년생 쥐띄)

이제 우리 선후가 없어, 내가 끝까지 즐길수있게 해줘,건강해줘. 그런데 어떻게 어디서 매일 이런 자료를 가져오지? 궁금증도 풀어주게....  신윤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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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혁 2015.06.16 22:39
    선암, 걱정 해 주시어 고맙네.

    금년이 우리 나이 80이 되는 해 이고,
    고등학교 졸업 60주년이 되는 해 일세.

    변함없이 건강하게 살면서 우리의 우정 나누어
    보세나. 건강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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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분 2015.06.17 01:47
    선암님께
    이처럼 따뜻한 서신을 주신 선암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60주년 기념여행과 행사에 두분 다 불참하셔서 아주 서운했습니다.
    앞으로 두분 오래 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분의 우정이 영원하시기기를 ...

    그간 김혁님께서도 안녕하신지요.^^
    어서 쾌차하셔서
    우리 7회동기님들간 우정이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오래오래 누리면서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청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