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92 추천 수 12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진에 손 모양을 놓고 왼 쪽을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추억의 사진들 *** 위의 사진은 졸업 50주년 행사 때 찍은 사진 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사진이지요. 그 때 55명의 동창이 모였었습니다. 동창 모임으로서는 가장 많이 모였습니다. 지금 보니 세 명이 타계 하였습니다. 보고싶은 얼굴들 입니다. 밑의 사진들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도봉산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골짜기에 모여 앉아서 점심을 먹는 모습 입니다. 까까 머리에 누가 누군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 중에서도 두 친구가 먼저 먼 나라로 갔습니다. 이제 남은 친구들이라도 자주 만나서 여생을 위로하며 건강히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살며, 사랑하며 -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인 것을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가는 것을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우리 이해하며 우리 그렇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돌이키며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보면서 행복을 찾아 내어 보면서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멩이에게도 보이지 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듯이 우리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7 김의경(金義卿)회원이 "대한민국 藝術院賞"을 받음. 3 심영보 2015.09.11 624
6016 백일홍 꽃이 곱게 피는 9월... 이용분 2015.09.11 649
6015 Wellbeing, wellaging, Welldying 이용분 2015.09.09 781
6014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김 혁 2015.09.07 723
6013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김 혁 2015.09.05 654
6012 Reint Withaar/그리운 내고향(서구식 풍경화) 김 혁 2015.09.05 728
6011 ◆ 이순신 장군의 11가지 생활신조 ◆ 이용분 2015.09.04 671
6010 아름다운 관계 김 혁 2015.09.03 692
6009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한 사람 김 혁 2015.09.03 589
6008 마음을 담아 말을 건네세요 김 혁 2015.09.03 565
6007 털 빗자루의 교훈 3 이용분 2015.08.30 662
6006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김 혁 2015.08.29 529
6005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동양화) 김 혁 2015.08.29 579
6004 향기 / 송영주 김 혁 2015.08.26 771
6003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김 혁 2015.08.25 699
6002 채워둘 수가 있는 고운마음 김 혁 2015.08.22 614
6001 본적은 없어도 행복을 주는사람 김 혁 2015.08.19 644
» *** 추억의 사진들 *** 김 혁 2015.08.18 692
5999 나를 아름답게 하소서 김 혁 2015.08.11 817
5998 내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김 혁 2015.08.10 578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