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34 추천 수 8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무엇이 한국을 세계 頂上으로 만들었을까......?

 

- 이 시 형 박사 -

잘 산다 못산다 해도 우리는 정말 잘살게 되었습니다.
불평하지 맙시다.

여러분 저는 그 시대 사람이 다 그랬지만
나흘을 굶고 학교에 가니까 흑판에 글씨가 안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선배는 그렇게 살았습니다.
우리는 세계인이 깜짝 놀랄만한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정말 한강의 기적을 우리는 일궈냈습니다.
헌팅턴이라는 유명한 문화론자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그 분의 1990년대 저서를 우연히 펴보니
이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분도 여기저기 조사를 하다보니까
1960년대 아프리카의 가나와 한국의 사정이
굉장히 비슷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구도 비슷하고 국토도 비슷하고 생산기술,공산품
심지어 해외 원조액까지도 굉장히 비슷했답니다.

우리나라 1960년대 초반의 GNP가 60불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비슷한 나라가 헌팅턴이 저서를 발표할
1990년대 15배로 차이가 벌어졌다는 겁니다.

지금 가나는 1320불 남짓합니다.
  
  
우리가
2만 불이라면 거의 15배 이상 발전을 했습니다.
헌팅턴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그것은 바로 문화의 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잘살아보자는 의욕이 넘치는 문화강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가나에는 그런 문화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 문화의 부재가 오늘의 한국과 가나의 차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어떤 문화가 한국을 정상으로 달리게 하고 있을까요.

제가 미국에 유학 갔던 시절이 1960년대 중반이었습니다만

 

제가 한국에서 왔다고 말하면다들 "What is korea?" 한국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실제로 지도를 펴놓고 보면 한국이 어디 붙어있는지 잘 찾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나라니까 찾지만 외국 사람들은 찾아보려 해도 찾을 수 없는 참으로 작은 나라였습니다.

그런 나라가 어느 날 아시아의 용이되고 88올림픽을 했을 때정말 세계인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Who is korean?" 도대체 한국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여러분 최근에는 "What is korean?" 한국인종이 어떤 인종들이냐 이렇게 묻습니다.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나라가 어느 날 혜성처럼 우뚝 솟아났습니다. 세계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 여러분,지금 세계가 우리를 우러러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우리는 항상 어수선하고 불만스럽고
데모도 많고 한국은 왜 이럴까? 하는 생각을 여러분들도 해보셨을 겁니다.

그러나 외국인이 보는 우리는 전혀다릅니다.
오늘 현재로 한국을 배우러 오겠다고 찾아온 외국인이 130만 명입니다.

한국을 배우러 온 사람들입니다. 놀랍게도 후진국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옵니다.
  
◈ 선진국에서는 300년이나 걸린 산업사회를
어떻게 한국은 불과 40년 만에 이런 기적을 일구고 세계 정상을 달리고 있을까?

이런 한국인들의 기적 같은 힘을 분석하고, 연구하러 조사하러 옵니다.
  

◈ 여러분 저는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제는 한국학파,서울학파도 생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불과 40년 만에 기적을 일군 주역들이 현재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나라가 지구상에는 우리밖에 없습니다.

 

래서 이제는 서울학파도
한국을 배우러 오는
외국 사람들을 위해 생겨야겠다고 생각합니다.
*蛇足: 정치가 국민을 걱정해야하는데, 우리는 국민이 정치를 걱정합니다.

민주주의는 주권재민이라고 합니다.
좋은 나라를 가꾸려면 좋은사람을 뽑아야합니다.내한표야 하지맙시다.

우리의자식들 손자손녀들을 정성으로 설득해서
걱정하지 않고 살수있는편의 사람을 선택하는것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 받는길입니다.

이번선택은 이념으로 좌와 우로 갈렸습니다.
종북좌파가 나라를 위하는길인지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가 나라를 위하는길인지를--

한미 FTA와 제주해군기지가 매국행위이며 해적기지 건설인지
경제영토의 확장과 대한민국 해양 방위기지인지를--

부자돈 털어서 스페인이나 그리스식 마구잡이
복지와 예산을 생각하면서 확대하는복지--

사사건건이 반대되는 정책들입니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 오고 있었습니다.

나라의 장래에 도움이 되길...... - 글쓴이  :  이 시 형 박사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57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김 혁 2015.11.07 779
6056 아낌없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자 김 혁 2015.11.07 619
6055 나이로 살기보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김 혁 2015.11.04 589
6054 노인이 되지말고 어르신이 되라 김 혁 2015.11.04 632
6053 내가 좋아하는 인생의 일곱계절 김 혁 2015.11.03 623
6052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김 혁 2015.11.02 680
6051 인생은 흘린 눈물의 깊이만큼 아름답다 김 혁 2015.10.29 728
6050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이해인 김 혁 2015.10.28 674
6049 노년을 아름답게 보내려면 김 혁 2015.10.26 611
6048 인연은 받아들이고 집착은 놓아라 김 혁 2015.10.26 703
6047 세월아 조금 쉬었다 가자 / 성낙민 김 혁 2015.10.25 693
6046 한국의 전통민화…십장생도(十長生圖) 김 혁 2015.10.24 2080
» 무엇이 한국을 세계 頂上 으로 만들었을까? / 이시형 박사 김 혁 2015.10.24 634
6044 내 나이 가을 에서야 김 혁 2015.10.23 625
6043 사진 file 박현숙 2015.10.20 652
6042 설매제 선농가을야유회 2 file 박현숙 2015.10.20 702
6041 꼭 읽어야 할 90세 노인이 쓴 글 이용분 2015.10.17 624
6040 10月에 부르는 노래 / 詩 1 김 혁 2015.10.14 865
6039 마음에 없는 말로 상처 주지 말고 김 혁 2015.10.13 592
6038 당신의 정거장 김 혁 2015.10.10 741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358 Next
/ 358

서울사대부고 제7회 동창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