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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영혼의 외출 복산/임방원 어느 날 하얀 별님이 까만 하늘가에 눈부신 초록빛으로 가만히 사랑으로 다가올 때 기다림에 지쳐 하늘가에 머물던 나의 분신은 살며시 아름다운 세계로 유람하고 있고 나의 육신은 곤히 잠들어있다. 나의 영과 육이 꿈틀거리는 젊은 청춘처럼 쉼 없이 교류하며 나의 삶을 연결해 가고 전혀 다른 삶 영과 육의 삶 속에 육은 평범한 하루를 살지만 내 속의 나의 영은 짧은 시간에 너무나 바쁘게 내일의 삶을 준비한다 오늘 하지 못한 육의 일을 육체가 쉬는 시간. 이밤을 이용하여 참삶의 이치를 일깨워주며 내가 가야 할 밝은 등대의 역할을 너무나 잘해주니 감사하고 육체의 우둔함을 맑은 나의 영혼으로 치유하시고
          사랑의 아름다운 침묵으로 깨끗한 맘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