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자처럼 長壽하기 노하우 10가지 ※

♣ 1. 매일 충분히 운동(運動)한다 ♣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은 없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움직이느냐다.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헬스장 갈 여유가 없어
운동하기 어렵다면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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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건물 10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걸어 다닌다는 이시형 박사는 “출퇴근할 때 마을버스
안타고 지하철까지 걸어 다니고, 점심시간에 회사 밖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며, 오갈 때 계단을 이용하면
상당한 운동이 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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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운동을 할 때 콧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하라고 충고한다.
이 악물고 힘들게 하면 스트레스가 돼 몸이
이롭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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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음식(飮食)을 천천히 자주 먹어라 ♣
천천히 먹으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비만을 관리한답시고 배고픈 것을 무조건 참으면
오히려 밥 먹을 때 빨리, 많이 먹게 된다.
허기질 때 바나나,
사과나 삶은 고구마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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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중추가 자극돼, 당장 허기를 면하니 밥 먹을 때
천천히 적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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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는 “한 입에 30번씩 씹고,
한 끼에 30분씩 식사하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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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원만한 인간관계(人間關係)를 유지한다 ♣
미국 하버드대 베일런트 교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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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7세 정도까지 형성된 인간관계는 이후의
인생을 예견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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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간 우애의 영향력도 크다.
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65세까지 충만한 삶을
살았던 사람 중 93%는 어린 시절 형제자매와
친밀한 관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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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어린 시절 불우한 사람에게도 방법은 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면 충분히 보상받고
얼마든지 건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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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睡眠 - 早寢早起) ♣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꾸준히 먹게 때문에 비만이 될
확률이 높고 몸에 피곤함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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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한 것이다.
밤에 잠이 안 온다면 숫자를 세거나 음악을 듣는다.
골치 아픈 책을 읽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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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자야 일찍 일어날 수 있다.
일찍 일어나면 아침에 쫓기지 않아 하루 컨디션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또 낮잠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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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산뜻해져 자칫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에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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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는 누워서 낮잠을 잘 수 없는 환경이 많다.
이땐 푹신한 쿠션을 깔고 책상에 엎드려 새우잠을 자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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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평생 뇌를 개발한다 (腦活用) ♣
이시형 박사는 “무엇보다도 뇌가 건강해야 행복하게
장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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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는 모든 신체 기관의 사령부다.
뇌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쓰면 쓸수록 자극받아
똑똑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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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개발을 위해 굳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찾아 볼 필요는 없다.
공부하는 뇌는 늙지 않는다.
가장 손쉬운 공부법은 책을 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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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고 깨달은 게 있으면 책에 밑줄을 긋고,
저자한테 할 말이나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실컷 낙서한다.
이런 지적 활동이 중단되면 사람은
급격히 늙는다는 것을 명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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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늙은이가 된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이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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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적극적으로 취미활동(趣味活動)을 만든다 ♣
취미 활동 그 자체로 몸이 이완되고 즐거우니 이롭지만
?이를 더 크게 활용하는 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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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생산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소설을 읽는 게 취미라면 어설프더라도 직접 소설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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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면 동창모임에서 공연해 본다.
이시형 박사는 “해냈다는 성취감과 더 잘 해보고픈
즐거운 동기가 생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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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마음껏 감동(感動)하라 ♣
예술에 종사하는 사람이 잘 늙지 않는 까닭은?
이시형 박사는 감동을 잘 하는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들에 핀 꽃 한 송이에 감동해 시 한편을 만들고,
이웃이 흥얼거리는 콧노래에 감동해 작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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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잘 한다는 것은 그만큼 뇌가 유연하고
탄력이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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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게 굳은 머리는 그런 섬세한 감동을 보이지 않는다.
감동하는 과정에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몸이 온통 밝아진다.
늙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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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오랫동안 현역(現役)으로 뛰라 ♣
요즘 선진국에선 75세까지 현역으로
뛰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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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까지는 영 올드(Young Old)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 나이, 혹은 그 나이 이상으로 왕성하게
일하는 노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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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는 젊은이를 앞서지는
못하지만 지혜와 경험에서는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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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스스로 자부심(自負心)을 가진다 ♣
이제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기가 죽는다.
인생의 숱한 고비를 넘기고 살아온 자신에 대한 자부와
긍지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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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훌륭한 사람이다.’는 생각을 하라.
비록 자만이라도 좋다. 그런 도도한 자세가
우리 몸에 활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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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내 몸에게 감사(感謝)한다 ♣
무름이 시원치 않으면 무름에게, 허리가 아프면
허리에게 말을 걸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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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자기 전에 “그래, 너 오늘 참 애썼다.”고
쓰다듬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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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부위 중 특히 발에 감사하는 일은 빼놓지 않는다.
발은 맨 밑에서 무거운 몸을 떠받치며 이리저리 다니기
때문에 고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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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으로 주무르며, “수고했다, 고맙다,
조심할게, 잘 부탁해.”라고 말해준다.
이시형 박사는 “이 열 가지 부자 건강법은 아이러니하게
거의 돈이 들어가지 않는다.”며 “즐겁게 실천해
오래 살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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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처럼 행복하게 장수하는 길,
당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끝)
지방지의효시;108년의역사
경남일보사랑모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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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걸어요> *
♪ 흐르는 곡 : enka - 命火(いのちび) - 김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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