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se Garden 꽃의 語錄 네 속엔 산도 누워서 잠들고강물도 춤을 추며 흐르네바람은 담 넘어와 매화꽃을 깨워놓고 달빛은 창 아래 노닐다 간다山河는 꿈꾸는 사랑 자잘한 꽃무늬로 허공을 수놓는다 전생의 슬픔까지도 환히 비추는 꽃이여내 마음 기쁨도 슬픔도 여린 무늬로 보듬어 주네 세상은 침묵의 언어로 빚은 얼룩꿈꾸는 실루엣비단 폭으로 나부낀다. 시 : 허윤정 영상 노래 : 크림로즈 Prev 나는 너에게 나는 너에게 2016.07.03by 김 혁 치매여 안녕 Next 치매여 안녕 2016.06.28by 김 혁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