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619 추천 수 1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건강비법

94세 박승복 회장의 체험담

박승복씨는 샘표식품 회장이다.

올해 94의 박승복회장은 피부가 50대 정도로 깨끗하고

평소에 피곤을 전혀 모르고 약 30여년간 병원에 간 일도 없고,

약을 먹어본 적도 없는 건강체질

지금도 주량이 소주2병 + 위스키한병 + 고량주 한병 이다.

올해 94세(1922년생) 박승복 회장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녹용이나 인삼 드세요? 무엇을 드셔서 그렇게

건강 하세요?” 라는 질문이다.

그의 답은 늘 같다."아무거나 잘 먹는다.운동도 전혀

안한다. 골프·등산은커녕 산책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그만큼 하루가 바쁘다. 중국 일본 등에서 온 30∼40대 바이어 들과 술로 대적해도 지지 않는다. “노인이라고 얕봤다가 큰코 다쳐서 가지. 하하하….” 하고 웃는다. 병원에 가본 기억이 약 30년전 으로 건강에 자신이 있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못했다. 사업상 술자리가 많다보니 만성위염 위궤양에 시달렸다. 1980년 일본 출장때 함흥상업학교 동기였던 일본인 친구가 “식초를 먹으면 숙취가 사라지고 피로도 없다"고 알려줬다. 믿을 수 없어서 일본 서점에 가서 식초의 효능과 복용법에 대한 책들을 사서 읽어보고 "아하 바로 이거구나! " 했다.
귀국한 후 식초를 마시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계속하고 있다. 3일을 마셨더니 변비가 없어졌다. 나만 그런가 해서 주위사람들도 마시게 했더니 모두 같았다. 한 달을 꾸준히 마시니 피곤한 것을 모를 정도가 됐고, 석 달이 지나니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니던 만성 위염이 감쪽같이 없어졌다.

박회장이 말하는 식초 먹는법 : 1회에 식초 18cc(작은 소주잔으로 1/3 정도)에 냉수를 묽게 타서 식후에 하루 3번 마신다. (54cc를 하루에세번 나누어 마신다) 공복에는 속이 쓰리고 소화에 지장이 있으니 식후에 복용. 냉수 대신 토마토주스를 타면 마시기가 쉽다. 식초는 사과식초가 좋으며, 너무 진한 식초는 피하고. 흑초는 식초성분이 35% 뿐임으로 양을 늘려 사용한다.


박회장은 사과식초,와 흑초를 즐겨 마신다.

박회장은 식초가 피부에도 좋고 흰머리카락도 방지해 준다고 했다.

그는 염색을 하지 않았어도 앞머리만 약간 희다.

박회장의 기사가 알려진 후에 평소 알고 지내던 60∼70대 사람들을 만나면 대하는 태도가 싹 바뀌었다. 전에는 가벼운 목례만 했었는데 이젠 깍듯이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한다. 방송과 신문을 통해서 94세 인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회장님 그렇게 나이가 많으셨어요? 제 또래로 알았습니다” 하고 놀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7 성공(成功)한 인생(人生)은 김 혁 2016.07.30 914
836 中國人들의 生活哲學 김 혁 2016.07.30 801
835 자기 삶에 충실하기 김 혁 2016.07.30 781
834 사람과 사람사이의 바램 김 혁 2016.08.02 633
833 놀라운 양파의 효능 김 혁 2016.08.08 694
832 좋은 말은 천냥 빚을 갚을 예쁜 말 김 혁 2016.08.16 663
831 노인의 五刑 五樂 김 혁 2016.08.16 578
830 아버지의 愛人 김 혁 2016.08.16 678
829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김 혁 2016.08.22 607
828 잠시 스쳐가는 因緣일지라도 김 혁 2016.08.22 663
» 90대노인의 50대 건강 비결 공개 김 혁 2016.08.23 619
826 인체에 치명적인 전자파 차단방법 김 혁 2016.08.23 680
825 마음을 열어 봅니다 김 혁 2016.08.28 702
824 가장 멋진사람 가장 나쁜사람 유형 김 혁 2016.08.28 699
823 깨달아라, 자유롭게 살아라 김 혁 2016.08.30 783
822 東洋 古典의 名言들 김 혁 2016.08.30 771
821 그대의 섬 / 은향 배혜경 김 혁 2016.09.01 680
820 가을 예감 / 채련 김 혁 2016.09.01 706
819 아 가을인가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김동길 김 혁 2016.09.05 742
818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교수와의 대담 - 김 지수 기자) 김 혁 2016.09.05 605
Board Pagination Prev 1 ...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