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부가 그리운 날 - 내리는 빛줄기 따라 걷다 보면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요 내 발길 머무는 그곳에 당신 계실까요 어느 곳 어느 하늘 아래서 이 비를 맞고 있을까요 머무는곳 어디쯤일까요 안부가 궁굼해 내리는 비에 실어 보네요 어디에 계시든.. 건강 하시기 만을..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 이런 마음 알기나 하실까요? 오늘도 안부가 궁굼해 기린목이 되어 기다리는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