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이 없습니다. 울타리도 없으며 주인(主人)도 없습니다.
부족(不足)한 사람은 가지고 가고 넉넉한 사람은 
채워 주기에 한번도 비워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대 행복(幸福)이 넘친다면  살짜기 채워주고 가십시오. 
당신의 배려(配慮)에 희망(希望)을 얻는 사람이있을 겁니다.

그대의 행복(幸福)이 부족(不足) 하다면 빈 가슴을 담아 가십시오. 
당신의 웃음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오늘 나에게 조금 남은 것은  삶과 사랑의 희망(希望)입니다. 
나는 아주 조금만 채워두고 갑니다.

오늘 삶과 사랑에 힘겨웠던 것은 한 사람이 내일(來日) 아니면 
 먼훗날에 다시 행복(幸福)의 항아리를 채워줄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첫 인상(人相)이 
좋은 사람, 목소리가 좋은 사람, 얼굴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 
마음이 너무나 예쁜 사람,애교(愛嬌)가 많은 사람,
곰 같은 사람,다 각기(各其)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다른 느낌의 사람들이주는 행복(幸福)도 모두 다르다. 
만나면 웃음이 나오게하는 사람,만나면 애처로워 보이는 사람, 
만나면 시간(時間)이 빨리 가는 느낌의 사람,그리고 만나면 마냥 
행복(幸福)한 사람, 

시간이 가는게 너무나 안타깝게 만드는 사람,
이렇게 각양각색(各樣各色)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共通點)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다.

평생(平生)을 기다리는 행복(幸福)으로 만족(滿足)하며 살아야 
할지라도 나에게 기다림이 있어 행복(幸福)한 하루다.

사랑이 있기에 기다림이 있고, 
그 기다림이 있기에 행복(幸福)인 것을..오늘도 나는 행복(幸福)을 얻기위해
기다림을 시작(始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