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969 추천 수 16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사람에게는 다 저 나름의 천당이 있지요. 책이 잔뜩 쌓이고 잉크가 놓인 방이 천당인 사람. 음반이 가득 쌓이고 질 좋은 오디오가 놓인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화려한 옷들이 줄줄이 걸린 옷장이 천당인 사람. 포도주와 부랜디 병이 가득한 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돈이 가득 들어 있는 방이 천당인 사람 등등... 각자의 천당은 다 다릅니다. 천당의 의미는 걱정거리가 없고 그곳에 가면 마음이 착해지고 편안해지는 그런 곳을 말하는 것일텐데요. 그러고 보면 금은보화가 쌓인 곳은 결코 천당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걱정과 불안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장소 역시 천당일 수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불만이 차기 때문입니다. 성공만을 위해 달려가는 장소 역시 천당이 아닙니다. 향긋한 애기 냄새가 있는 곳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 좋아하는 일이 있는 곳 행복한 취미가 있는 곳 소박한 행복이 있는 바로 그곳이 나만의 파라다이스입니다. - 송정림의 '마음 풍경'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17 歲月아 너만 가거라 김 혁 2017.01.17 949
6416 조국아 민족아 ! 김 혁 2017.01.17 771
6415 80고개를 넘고 望九의 언덕을 바라보며 김 혁 2017.01.17 926
6414 불평과 원망을 사지 마라 김 혁 2017.01.06 838
6413 2017년 새해 덕담 소원 / 詩庭박 태훈 김 혁 2017.01.02 927
6412 送舊迎新.丁酉年 김 혁 2017.01.02 902
6411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김 혁 2017.01.02 788
64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건식 2017.01.01 815
6409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 글/이해인 (음악) 김 혁 2016.12.31 759
6408 삶의 지혜 28가지 김 혁 2016.12.31 745
6407 송년가 / 12월, 그 종착역에 서서 김 혁 2016.12.31 722
6406 지난 한해를 추억 속 향수로 묻어두고 김 혁 2016.12.30 767
6405 좀 더 젊게 살려면 김 혁 2016.12.30 744
6404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김 혁 2016.12.30 950
6403 날마다 이런 "오늘"이 되세요 김 혁 2016.12.26 903
6402 2017 근하신년 [심영보] 1 심영보 2016.12.26 1047
6401 人生이라는 旅行 김 혁 2016.12.26 998
6400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김 혁 2016.12.22 1412
6399 남의 소리에 귀 기울이여 김 혁 2016.12.22 1065
»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김 혁 2016.12.18 969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