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매일을 마치 그것이 네 최초의 날인
동시에 네 최후의 날인 것 같이 살아라...
이 말은 참으로 힘찬 말입니다. 이렇게 말하기는
쉽지만 이렇게 살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매일 매일을 내 생의 최초의 날인 동시에 최후의
날처럼 산다는 것은 자기의 인생을 최고도의 성실과 정열과 감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한없이 진지한 인생의 자세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큰 희망과 많은 기대와 진지한 계획과 더할
수 없는 충실감 속에서 하루의 생활을 시작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입니다. 우리는 실수하지 않으려고
조심할 것이요 잘해 보려고 애쓸 것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후의 날이라고 생각합시다.
우리는 빈틈없는 마음과 절실한 감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나의 하루를 살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열애자가 될 것입니다.
모든 일에서 깊은 의미를 찾고 일 분 일 초를
헛되이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인생이 마치 영원히
계속할 것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처음이자 동시에 마지막인 날입니다.
절대로 두 번 있을 수 없는 오늘입니다. 내일은 내일이지 결코 오늘이 아닙니다.
내 인생의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인 것처럼
성실과 정열을 다해서 살아야 합니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내 인생 남이 살아 줄 수는 없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늘~하 얀― |

2016.12.22 13:49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조회 수 1412 추천 수 207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17 | 歲月아 너만 가거라 | 김 혁 | 2017.01.17 | 949 |
6416 | 조국아 민족아 ! | 김 혁 | 2017.01.17 | 771 |
6415 | 80고개를 넘고 望九의 언덕을 바라보며 | 김 혁 | 2017.01.17 | 926 |
6414 | 불평과 원망을 사지 마라 | 김 혁 | 2017.01.06 | 838 |
6413 | 2017년 새해 덕담 소원 / 詩庭박 태훈 | 김 혁 | 2017.01.02 | 927 |
6412 | 送舊迎新.丁酉年 | 김 혁 | 2017.01.02 | 902 |
6411 |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 김 혁 | 2017.01.02 | 788 |
6410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정건식 | 2017.01.01 | 815 |
6409 | 새롭게 사랑하는 기쁨으로 - 글/이해인 (음악) | 김 혁 | 2016.12.31 | 759 |
6408 | 삶의 지혜 28가지 | 김 혁 | 2016.12.31 | 745 |
6407 | 송년가 / 12월, 그 종착역에 서서 | 김 혁 | 2016.12.31 | 722 |
6406 | 지난 한해를 추억 속 향수로 묻어두고 | 김 혁 | 2016.12.30 | 767 |
6405 | 좀 더 젊게 살려면 | 김 혁 | 2016.12.30 | 744 |
6404 |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 김 혁 | 2016.12.30 | 950 |
6403 | 날마다 이런 "오늘"이 되세요 | 김 혁 | 2016.12.26 | 903 |
6402 | 2017 근하신년 [심영보] 1 | 심영보 | 2016.12.26 | 1047 |
6401 | 人生이라는 旅行 | 김 혁 | 2016.12.26 | 998 |
» |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 김 혁 | 2016.12.22 | 1412 |
6399 | 남의 소리에 귀 기울이여 | 김 혁 | 2016.12.22 | 1065 |
6398 |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 김 혁 | 2016.12.18 | 9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