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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 사대부고 7회 춘계 남녀 동창 친목 모임을 갖다.    청초 이용분


    며칠 동안 연이어 우리 모두가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로 극심하던 한반도의

    대기의 미세먼지가 슬며시 사라지고 오늘은 모처럼 조금은 맑고 화창한 봄 날씨다.

    오늘은 명동 입구에 자리한‘묵호회집'에서 오랜만에

    2019년도 춘계 7회 남녀동기 친목 모임을 가졌다.

    남자동기 8인 여자동기 12인이 모여 단촐한 모임에 회식을 하였다.


    그간 모습을 볼수 없었던 남 회원님이 오랜만에 나오셔서 반가운 해후(邂逅)의

    장이 되었다. 몇 십년전 우리 모두가 고등학교 졸업하던 때 까까머리 단발머리

    시절로 되 돌아가 새삼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그런 자리가 되었다.

      
    그간 10년 넘게 우리 7회 남녀 동창회장으로 오랜 기간 헌신 봉사를 해 온

    임동호 회장님의 후임으로 윤승태님이 신임 동창회장으로 공식 취임 하였다.

    이에 임동호 전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 증정이 있었고.

    연이어 신임 윤승태 회장님의 취임인사가 있었다.

    여자 동기 총무인 노순주의 남녀 우리 동기가 서로 서로가 협의하고 더 잘

    해 나가자는 요지의 인사를  나누었다.
      

    '전임 임동호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와 헌신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신임 윤승태 회장님께서 앞으로 활약하실 수고에

    우리 회원 모두 큰 박수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7회 모든 회원의 건강과 친목을 위해 자주색 적포도주 축배 잔을

    높이 들어 축하하면서 신선하고 먹음직스런 일식 생선회와 갖가지 음식을

    서로 권커니 자커니 하며 화기애애한 대화 분위기 속에서 아쉬운 모임을 마쳤다.


    (알립니다.)

    오늘 모임에 건강이나 사정이 여의치 못해 참석을 못하신 회원님들의 건강과

    안녕하심을 기원하며 다음 번 모임에는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 하실것을 소망합니다.

                                                  2019년 3월 7일




















             

단기4289년(1956년) 9월 30일의  7회 동창모임




         (2005년 4월 18일   졸업 50주년 기념 모임
(사진에 대고 두번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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