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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르른 오월의 하늘             청초 이용분
                                                          (2015년5월10일)

 
    • 날씨는 쾌청이다.                              
      오늘은 24회 선농축전이 열리는 날이다.

      초록색 잔디 위에 군청색의 텐트들이 마치 군이 주둔하는 야영지 처럼
      일사 분란하다.자세히 보니 1회 부터 6회까지는 한 천막을 쓰게 되어 있다.

      7회 부터 개별 천막이 배정 된걸 보니 인원이 적다고 보이면
      우리도 앞의 선배님들 텐트에 합류 될지도 모르겠다.

      좀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 바랬지만
      바램과는 달리 참가 인원은 기대치에 못 미친다.
      고된 여행끝에 힘이 들어서 그러하겠지...

      이번 행사무대는 텐트 그늘 아래에 앉아서 편하게 볼수 있도록 가까운
      평지에 설치 되어 있다.점심 도시락을 먹은 후 땡볕에 달근 시멘트자리에
      앉아서 땀을 빼며 응원하던 과거 보다 훨씬 개선 되었다.

      행사가 생각보다 일찍 끝을 맺어서 저녁에 대림정에 다시 모이기로 기약하고
      바쁜 동기들은 볼일을 보러 돌아갔다
      겨우 몇 사람만이 남아서 뒤늦게 기념사진을 찍게 되었다.

      저녁 6시 대림정에서의 모임은 여행을 못간 동기들도 참여 서로의 아쉬움을
      토로했다.미국에서 혹시 동기들이 오려나 하는 큰 기대를 하고  선농축전에
      맞춰 여행 일정을 잡았는데 한분도 못 오셨다.

      말이 그렇지 80노구를 이끌고 수 만리 타국에서 찾아 오기가 어디 그리 쉬운
      일인가...그런 사정으로 선농축전과 여행날자를 너무 근접하게 잡는 바람에
      우리들도 무리수를 둔듯 피곤이 중첩했다.

      오직 김성숙 동기가 뒤늦게 귀국해서 아쉽게도 여행은 못가고 회식 자리만을
      함께 하였다.앞으로 더욱 건강에 유의하고 알차게 살자는 의미의 건배를
      높이 들고 대망의 졸업 60주년 기념행사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정을 관장 무사히 행사를 마치시느라 애쓰신
      임동호 회장님께 우리 모두는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5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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