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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위해 올리는 기도 ♣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 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 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기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소서

여기 저기 퍼지는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게 하소서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
한 줄씩 그어지는 주름살
나이가 들어 인생의 경륜으로 남을 때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를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을 안고

나머지 삶도 더 아름다운 마음 지니며
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이 너무 많아 더 오랜
경륜이 쌓인 그 무게 노여워도

노여움 없이 무조건 마음으로
모두 나누어주어 아무 것도



마음에 지닌 것 없이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게
마음의 부자로 여기며 살게 하소서

자연스런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백조가 너무나도 평온하게 노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푸르고 잔잔한
마음의 호수 하나 가슴에 만들어 놓고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근심없는 시간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그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게 하소서
. . . 좋은글 중에서 . . .



♬ . . 옛 시인의 노래 / 한경애 . . ♬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추운 날의 시인의 눈 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바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추운 날의 시인의 눈 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바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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