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by 김 혁 posted Jul 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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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생각이 비슷하고 뜻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시 와 음악이 있고 그림이 있고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 얼굴을 볼 수 없지만 단 몇줄의 글속에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있고 기분을 짐작한다. 어느날 보이지 않으면 몹시 궁금해 지고 보고 싶어 지기도 하고 걱정도 해 보며 외출에서 돌아와 또는 사무실에서 컴 앞에 앉아서는 다녀간 발자취를 보고는 미소를 짓기도 하지 어쩌다 마음이 우울할 때면 님들의 활기찬 수다 보며 기분 전환 하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 좋은 세상이다 여기 앉아서도 전국 각지의 전 세계의 소식을 들을 수 있고 아름다운 글,그림에 유머까지 즐기고 멀리 있는 사람과 대화하며 자연스레 인연 엮어 가고 한통의 메일로 사연 주고 받는다. 오늘도 난 한가한 시간이면 님들의 발자욱 더듬으며 클릭, 클릭 하며 여가를 즐긴다.